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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우리 애 머리좀 봐주세요ㅠㅠ (추가)

ㅇㅈ |2023.01.27 11:39
조회 39,998 |추천 22
답변 잘 봤습니다. 제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그냥 귀엽게 봐주시네요. 고맙습니다.미용실에 안 데려간 이유는 미용실 데려가면 아직 15개월이라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고 보채면서 엄청 운다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가 최대한 달래가며 직접 잘랐는데 저렇게 됐네요 ㅎ아들이라 그런지 사진 보는 순간 제 머리를 저렇게 만든 기분이 들어서 울컥했던거 같아요.댓글 반응 보고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머리 기를때까지그냥 좀 지켜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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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5개월 된 우리 아들입니다. 아들 머리가 너무 지저분하고 덥수룩해서 제가 살짝 자를까 했는데 저 보곤 절대 손대지 마라고 하고서는 자기는 아들 머리를 이렇게 깎아놨네요ㅠㅠ
너무 속상한데 어떡할까요? 저는 어쩔수 없이 그냥 밀었으면 좋겠는데 제 속도 모르고 마냥 귀엽다고 걍 놔두자는데... 님들이 볼땐 어때요? 저게 정말 귀엽나요?






추천수22
반대수34
베플뭥미|2023.01.27 14:39
나름 귀여운데요~? 일명 검정고무신 머리 ㅋ 저때만 귀엽게 보일수 있는 스타일 ㅋ 대신 겨울인데 좀 추울것 같네요 귀여워요~~~~^^
베플ㅁㄹ|2023.01.27 22:35
일단 아기라 다행(?)이고.. 머리카락 좀 기른후에 미용실 가서 다듬는거 추천해요..
베플행복하자|2023.01.27 17:16
귀엽긴한데요 ㅎㅎ 근데 속은 상하시겠어요 ㅎ 그냥 나중에 다듬으면될거같아요 ㅎ
베플ㅇㅇ|2023.01.28 11:04
아니 댓글들 뭐임....? 저게 ㄹㅇ 괜찮다고 생각함? 애 머리 아랫쪽을 그냥 다 밀어놨구만 내 애가 저 머리했으면 귀여운걸 떠나서 개빡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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