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12년째 故 이은주 기일과 이은주 母 챙겨

스타in 원문 기사전송 2017-0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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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소연이 고(故) 이은주의 가족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주의 어머니에게는 딸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이은주의 소속사였고 현재 김소연이 몸담고 있는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김소연이 은주를 대신해 은주 어머니를 딸처럼 챙겨드린다”고 22일 밝혔다.

김종도 대표에 따르면 김소연은 매번 이은주의 기일이 되면 소속사 관계자들과 이은주의 어머니를 만나 함게 식사를 한다. 지금까지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가족이라고 해도 매번 기일을 챙기기는 쉽지 않을 터다.

김종도 대표는 “김소연이 나무엑터스에 들어오게 된 것도 이은주 어머니가 연결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나는 소연이를 보고 있으면 은주 생각이 난다. 그 만큼 둘이 각별했던 사이”라고 말했다. 또 “설경구도 일정이 없으면 은주의 기일을 꼭 챙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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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cowboy@

김소연, 12년째 故 이은주 기일과 이은주 母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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